최근에 til을 못적었다. 최종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데 바빴던 것 같다.
눈깜빡하니 벌써 4개월이 흘렀고 프로그래밍이 어떤식으로 흘러가는지 정도는 알게된 것 같다.
스스로 후회하기 싫어서 4개월간 주말도 빠지지않고 약속도 잡지않고 열심히 했다. 더 많이, 정확히 배우고싶은 욕심이 있었다.
하지만 "열심히 했다" 만으로는 스스로 위로하고 싶지는 않았다. 내가 뭘 하고싶은지 어떻게 할건지 내 자신이 원하는걸 찾는게 제일 중요했다.
내가 파이썬과 장고를 배우는 과정을 마지막까지 열심히 열정을 잃지않고 해낸다면, 저번보다, 어제보다 나은 내 자신이 될거고 그걸 내가 느낀다면 나에게 확신을 느끼고 더 큰 도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.
그러던 도중 20대 초, 중반에 했던 노력을 다시 하고 있다는걸 느꼈다. 그렇기 때문에 불안하고 확신이 서지않지만 내가 해야할 일을 그냥 꿋꿋하게 할 수 있었다.
내일이면 과정이 끝이난다 하지만 내가 하고싶고 배우고싶은건 많다.
내일부터 더 열심히 하자! 늦은만큼 더 열심히 하자! 화이팅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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